해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해녀를 찾아온 여성 프리다이버 미국의 프리다이버인 키미워너는 실력이 출중한 여성 프리다이버입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고서도 계속 프리다이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이 없었는데 예전에 자신에게 제주도의 해녀 이야기를 해준 친구의 말이 생각나서 제주도에 찾아와 그곳에서 매일 물질을 하는 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영상은 미국의 유명한 의류업체인 '파타고니아'에서 지원하여 만든 영상이며 제주도 해녀의 생활인이자 어머니의 모습을 잘 보여줘서 깊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키미워너가 출산 후에도 프리다이빙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한 것처럼 우리 주변에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린(MARLIN)에서는 프리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서핑 등 바다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콘텐.. 제주도에는 옛날부터 해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해녀란 별도의 공기공급장치 없이 바다에 들어가 해조류, 조개류 등을 캐는 여성등을 말하며 물질(잠수)를 업으로 삼고 있어서 요즘 프로 프리다이버 못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잠녀(潛女)라고도 부르는 해녀는 전국의 해안과 섬에 널리 있지만 제주도에 가장 많이 계시며 여러분들도 해녀라고 하면 제주도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이 해녀들은 기량에 따라서 상군(上軍) · 중군(中軍) · 하군(下軍)으로 구분되는데, 보통은 바닷속에 무자맥질하여 수심 5m내외에서 30초쯤 작업하다가 물 위에 뜨곤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수심 20m까지 내려가며 2분 이상 물 속에서 견디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 위에 솟을 때 “호오이” 하면서 한꺼번에 막혔던 숨을 몰아쉬는데 이를 ‘숨비소리’ 라고 합니.. 이전 1 다음